3-2 인턴 후기
0.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해룡당 17학번 최우진입니다.
저는 해룡당에 2021년 3월에 입당하여 2022년 12월, 총 2년의 해룡당 생활을 채우고 졸업하였습니다.
해룡당을 졸업하게 되며 이제 취업준비를 시작하시거나 인턴을 고민하고 계신 당원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해당 후기를 작성합니다.
아래의 모든 정보들과 팁들은 당시 제 실제 상황들을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1. 기본 정보
[전공]
경영경제대학 광고홍보학과
[교내외 활동]
(주)이룸디자인스킨 상품기획&온라인세일즈팀 인턴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소속 퍼포먼스 동아리 ‘소름’ 노래부장, 부회장, 회장
한국작가협회X마포구 주최 ‘경의선 책거리’ 대외활동 부리더
2019년 2학기 프랑스 교환학생 경험
해움 특허법인 특허장 한영 번역 아르바이트
[어학 및 자격증]
OPIc AL
TOEIC 820점
프랑스어 기본 회화 가능 (당시 DELF는 없었습니다)
2. 기업 및 직무
[기업]
(주)하이트진로
[직무]
마케팅실 - 프리미엄브랜드팀
: 하이트진로에는 6개의 팀으로 마케팅부서가 이루어졌습니다 - 1) 소주팀 2) 맥주팀 3) 프로모션팀 4) 데이터 인사이트팀 5) 프리미엄브랜드팀 6) 홍보/광고팀
즉, 3개의 브랜드팀과 3개의 액티비티 팀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면접 당시 위의 6개 팀에서 어느 팀에 들어가고 싶냐고 면접관님들께서 물어보셨는데, 저는 원래는 맥주팀으로 들어가고자 했으나 이후 마음이 바뀌어 1순위로 프리미엄브랜드팀을 꼽았고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전부터 어느 업무든 간에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싶다는 니즈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테라가 막 출시되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기에 맥주팀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면접 당시 순간적으로 ‘글로벌 브랜드 담당 경험이 있다면 이후 해외 관련 업무에서도 경쟁력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해당 팀에서 제가 맡았던 업무는 크게 다음으로 구분되었습니다.
당시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고 있던 모든 해외 수입 맥주들의 판촉물 기획 및 제작
당시 인지도가 전혀 없었던 한 수입 크래프트 맥주의 활성화 전략 구상 및 제안
기본적인 시장 및 소비자 조사 - 특히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인한 일본 맥주 타격 현황, 오프라인 채널 상의 맥주 패키징 및 세트 상품의 가격과 반응 조사 등
국내외 참조할 만한 판촉물, 굿즈, 캠페인, 광고 등 조사하여 발표
[지원 동기]
몇가지의 주요한 지원 동기가 있었는데, 그 중에 단연 첫번째는 술이 좋아서였습니다.
입학 당시부터 술을 정말 많이 마셨고, 이에 선배들로부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너는 나중에 술 회사에 들어가면 되겠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이에 하이트진로 채용 공고를 보고 ‘이건 내 적성이다!’고 생각하고 주저없이 지원하였습니다.
술, 담배와 같은 제품군은 사실 말만 기호식품이지 사회적으로 비난받고 후원도 받지 못하는 소위 Sin Industry에 속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왜, 굳이, 이 산업군에 들어오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단순하게 ‘술과 담배가 너무 좋았습니다’ 라고 답변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가볍게 ‘술이 좋습니다’가 아닌, 저 나름대로의 술 철학이 있었고 다양한 술을 즐겨 마셨습니다. 이에 해당 지원 동기가 받아들여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는 저만의 브랜드를 담당하고 싶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나서 (주)이룸디자인스킨이라고 모바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2개월 반 가량 정도 첫 인턴을 보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온라인세일즈 업무를 담당했었는데, 해당 업무도 물론 보람찼지만 제 성향상 제가 직접 보살피고 성장시킬 수 있는 ‘저만의 브랜드’를 담당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실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을 중점으로 찾아보기 시작했고, 하이트진로의 경우에는 테라, 참이슬, 진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수입 브랜드들도 로컬라이징 전략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최적의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은 학과에서 연계해주었던 공고였기에 보다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채용 공고를 외부에서만 찾기 보다는 학과 등의 내부에서도 분명 찾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전부터 제가 존경하던 교수님께서 해당 공고를 추천해주셨고, 이에 지원하여 학과 내에서 한 번 경쟁하고 이후 전체 지원자에서도 한 번 경쟁하여 면접까지 갔습니다.
식품 쪽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왜 식품 쪽에 관심을 두었는지, 자신만의 어필 포인트는 무엇일지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지원한 기업 및 직무]
당시 저는 인턴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었던 터라 여러 회사에 지원서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 때 당시에는 지금처럼 직무와 산업군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았기에 난사의 느낌이 조금 강했던 것 같습니다.
광고대행사부터 시작하여 홍보대행사, 미디어랩, 화장품 회사 등 다양하게 작성했습니다.
3. 서류 (자소서)
제가 지원했을 당시에는 자유 양식의 국문 자소서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제공해준 기본 질문은 없었기에 제가 직접 항목을 만들어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설정한 항목은 - 지원 동기, 개인의 장단점, 업무 역량 - 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자소서를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 서류에서 많이 탈락하곤 했습니다. 이에 취업 준비생이었던 친언니의 첨삭을 받아 자소서를 고쳐나갔고, 결과적으로 밤을 새며 이틀 만에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하이트진로 자소서를 작성할 때에는 주로 그 이전에 경험했던 인턴십과 교환학생 경험을 대체로 많이 살려 작성했습니다.
특히 디자인스킨에서 인턴을 했을 당시에 가죽 케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파악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경험을 살려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히든 인사이트를 파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작성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 인적성
인적성은 없었습니다.
5. 면접
지원서를 넣고 1주일 가량 대기하니 추천을 해주신 교수님으로부터 1차 연락이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 포함 다수의 동기들이 해당 공고에 지원을 하였고, 1차적으로 교수님께서 거르셔서 2-3명의 학생을 회사에 최종 추천하셨습니다.
이후 1주일 또 기다리니 회사 측에서 연락이 왔고, 전화로 1차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지원 동기와 최근 인상깊게 봤던 주류 광고 또는 마케팅 액티비티, 그리고 만약 입사한다면 어느 팀에 들어오고 싶은지를 질문으로 받았습니다.
지금껏 다수의 폰 스크리닝을 경험하며 느낀 것은, 폰 스크리닝은 무조건 보이스 톤에서 자신감과 또박또박함이 느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표정과 손짓을 사용할 수 있는 대면 면접과는 달리 폰 스크리닝은 목소리에서 그 모든 것이 느껴져야 합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는 읽는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또박또박하게 발음을 흘리지 않으며 동시에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보이스톤이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폰 스크리닝 3일 이후 대면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고, 미팅 룸에서 6 (Interviewers) : 3 (Interviewees)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였고, 추천 하에 진행되었던 면접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쉬운 질문들로 구성되어 그리 많이 긴장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MBTI와 연결지어 자기소개를 해봐라
현재 주류 시장에서의 마케팅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장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느 팀에 들어가고 싶은가
정도입니다.
해당 면접이 저의 첫 다대다 면접이었는데, 이를 통해 다대다 면접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답변의 내용과 질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얼마나 이 면접에 깊이 집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눈빛과 고갯짓, 일정하면서도 당당한 보이스톤, 곧게 서있는 허리와 다리 등은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떨어지더라도 나는 내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오겠다, 나도 너희들을 평가해보겠다 와 같은 마인드셋은 면접 중에 은연 중에 태도와 자신감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깡과 패기로 밀어붙여 최종적으로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와 역량은 다르기에 무조건적으로 합격 보장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인턴 또는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자세는 무조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항상 자기소개 초반에 ‘열정’을 강조했기에, 위와 같은 자세는 저에게 있어 꽤나 먹히는 전략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6. 인턴 근무를 통해 느낀점
제가 근무했던 프리미엄브랜드팀은 소위 ‘일당백’의 성격을 가진 팀이었습니다.
맥주팀 또는 소주팀은 브랜드 전략 구상에 힘을 쓰고 나머지 광고 송출이나 프로모션, 이벤트 기획은 다른 팀과 함께 진행했던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고유한 특징 상 저희 팀은 다른 팀과 업무를 분할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당시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고 있던 해외 주류들이 정말 많았기에 한 매니저님이 여러 개의 브랜드를 맡아 로컬라이징 전략 구상부터 패키징 디자인, 해외 본사와의 소통, 국내 브랜드 캠페인 진행, 시장 자료조사, 광고 송출, 소셜 미디어 관리까지 모든 것들을 담당하고 관리해야 했습니다.
수입 주류 종류만 하더라도 수입 맥주와 사이다, 크래프트 맥주, 사케와 위스키, 와인과 양주 등 웬만한 주류는 다 커버하고 있었기에 저 또한 해당 주류들의 판촉물을 다 제작했어야 했습니다.
때문에 같이 입사한 인턴 동기들 중에서 가장 바쁘게 일하며 거의 매일을 화장실에서 울다가 다시 업무를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하이트진로에서 마케팅 역량과 스킬을 가장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인턴은 바쁘게 굴려져야 얻어가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이 없으면 달라고 해야하며, 사수분께 모르는 것은 언제나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담당 사수님은 한 과장님이 였는데, 처음에는 저 포함 모든 인턴 동기들이 굉장히 무서워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입사 3일차에 직접 과장님께 개인 연락을 드려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드렸고, 그 이후 과장님의 눈에 들어 과장님의 사랑(?) 하에 엄청난 업무들을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다른 인턴 동기들이 저에게 해당 과장님과 함께 일하는 제가 엄청 부럽다고 할 정도로 저의 스킬과 역량은 크게 향상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퇴사를 앞두고 팀 전체 회식을 했었는데, 그때 과장님께서 저에게 ‘나중에 하이트진로 정규직을 지원해봐라’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을 잊지 않습니다.
가장 엄한 과장님께 인정받은 느낌이라 정말 뿌듯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첫번째와 비슷한 결인데,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 싶으면 현장 조사를 해봐야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마케팅의 경우 소비자들의 니즈와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소비자들의 동선 등을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첫 판촉물 아이디어를 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피드백이 바로 ‘실제로 현장에서 맥주 500ml가 6캔으로 묶여 판매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순 제 기억에 의존하여 6캔 묶음을 그려냈던 것이었는데, 실제 유통 채널에는 350ml 6 묶음은 있었던 반면 500ml 6캔 묶음은 흔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매일 퇴근 후에 저희 동네 또는 서울 중심지의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을 직접 돌아다니며 저희 회사 맥주가 어떤 패키지로 구성되어 팔리는지 조사하였고, 선반에서의 위치,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눈길을 주는 제품 등을 자료조사하여 이후 아이디에이션에 적용하였습니다.
이렇듯 현장에서의 경험은 그 무엇보다 강합니다.
좋은 마케터는 세일즈의 역량도 갖춰야 할 것입니다.
7. 입사하기 전에 미리 준비했거나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엑셀 역량이 정말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거의 매일 일본 맥주들의 불매운동 타격 현황을 레포트로 작성하여 제출했는데, 초반에는 그래프를 그리는 것도 어려워 2-3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그래프 그리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되어 척척 해냈지만, 초반에 시간 관리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가장 큰 원인은 단연 엑셀 역량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컴활 자격증을 딸 필요는 없습니다만, 엑셀을 많이 다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스케줄링에 철저하십시오.
완벽주의 성향과 엄한 사수님께 칭찬받고 싶다는 마음이 합쳐진 결과물은 사수님이 정해주신 데드라인에 이틀 정도 늦게 제출한 행동이었습니다.
이에 굉장히, 심지어 개똥 같은 아이디어를 제출했을 때보다 더 크게 혼이 났고, 그 다음부터 스케줄링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어느 업무에서든지 데드라인을 놓치지 않습니다.
중간보고를 습관화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현 업무량과 상황, 업무 난이도를 명확하게 파악한 다음에 데드라인을 조율하십시오.
업무에 들어가기 전 진행하는 사전 데드라인 조율은 아무렇지 않지만,
그 다음에 데드라인이 촉박했다고 말하는 것은 찡찡대는 것 밖에 더 되지 않습니다.
8. 해당 직무의 좋은 부분과 힘든 부분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업무 별 역할과 책임감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제가 담당했던 한 크래프트 맥주의 활성화 전략과 같은 경우, 명확히 제가 담당한 브랜드였기에 다른 매니저님들이 저에게 도움을 일절 주지 않으셨던 것과 비례하여 공로와 몫은 모두 제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브랜드에 대한 굳건한 책임감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온전한 커리어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브랜드 마케팅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콘텐츠를 기획해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매니지먼트는 말 그래도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방면을 생각하고 구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업무의 제한과 한계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의 유통 채널을 서점으로 잡아도 되고, 도시가 아닌 공항에 팝업스토어를 만들어도 됩니다. 이렇듯 풍부한 상상력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꼼꼼한 근거와 전략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한 브랜드의 활성화 전략을 구상할 당시 정말 다양한 것들을 상상하고 기획하여 제안했고 팀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해당 브랜드에서는 아니지만 다른 브랜드에서 그 전략을 가져와서 집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높은 자유도와 책임감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높은 책임감과 업무 부담감이 있습니다.
저 역시 정말 거진 매일을 화장실에서 살짝 울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업무에 집중하했지만 결과적으로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내가 맡은 브랜드가 좋은 실적을 내야만 하기 때문에 늘상 위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희 팀의 한 매니저님은 그 해 여름에는 팝업 스토어가 크게 성공하여 승진을 기대했지만 이후 일본 불매 운동이 터지면서 승진은 무슨, 짤리지 않기를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이렇듯 브랜드가 나고, 내가 브랜드임이 부담스러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9. 취업을 준비하는 해룡당원을 위한 조언
산업군을 정하시는데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저 역시 직무와 산업군을 정하는데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럴 때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저만의 기업 선정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갖고 있다면 정보의 파도에 휩쓸려 우왕좌왕하게 되시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인턴이니까 워라밸 챙겨가야지, 라는 마음가짐보다는
오히려 인턴이니 여기에서 가져갈 거 다 가져가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턴을 하시는 분들께서 종종 저에게 ‘인턴에서 얻어가는 경력이나 커리어가 없는 것 같다. 퇴사하고 싶다’ 라는 말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사와 업무가 맞지 않기 때문에 바로 퇴사하기보다는,
계약 끝까지 남아 이 산업군의 밑바닥까지 꿰뚫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이후 여러분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개인 의견 및 마무리]
저 역시 이 인턴 후기글을 작성하며 취업준비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하며 다시금 제가 인턴 생활을 최선을 다해 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하루 빨리 취업 성공 후기 글을 작성하기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해당 직무 또는 산업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음으로 연락주세요.
[해룡당 17 광고홍보학과 최우진 010-8320-0824]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