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스터디

공개·회원 14명

12월 1주차 한국경제신문 스터디

2024.11.25(월)


“지옥의 제재'에도 러 경제 호황…데스노믹스의 역설”


[요약]

러·우 전쟁이 일어난 지 3년이 돼가고 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전쟁 직후부터 강력한 대러 경제 제재를 가했다. 러시아의 돈줄을 죄어 물러나게 하겠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러시아 경제는 침체는커녕 과열을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옛 소련이 붕괴한 후 사상 최고 호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2만 가지에 달하는 경제 제재를 가했다. 이를 두고 ‘지옥 같은 제재’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 경제는 지옥과는 거리가 멀다.

경제성장률은 전쟁 첫해인 2022년 -2.1%로 떨어졌을 뿐 작년 3.6%로 반등했고 IMF는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6%로 전망했다. 직전 8%대이던 실업률은 지난 9월 2.4%로 내려갔다. 옛 소련이 붕괴한 이후 최저치다. 지옥 같은 제재라고 했지만, 대러 경제 제재엔 구멍이 많이 뚫려 있었다. 중국과 인도가 제재에 전혀 동참하지 않았다. 제재 덕분에 러시아산 우랄유를 다른 원유보다 싼값에 제공되며 이때부터 올해 9월까지 러시아가 수출한 원유의 47%를 중국이, 37%를 인도가 사 갔다. 또한 정상적인 수출 경로가 막히자 러시아는 선적이 불분명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노후 선박을 이용해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경제대는 이 같은 ‘유령 선단(shadow fleet)’을 통한 수출이 러시아 석유 수출의 70%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세부사항]

러시아 경제 현황

경제성장률

2022년 –2.1%

2023년 3.6%

2024년 3.6% 예상


실업률

전쟁 전 8%대

올해 9월 2.4%


[의견]

의외로 서방에 제재에 러시아가 잘 버티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다만 러시아 경제에 불안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9%에 이르렀다. 이에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1%로 올렸다. 또한 재정적자도 쌓여 가고 있다. 2022년 GDP 대비 2%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당장은 호황을 보이더라도 경제 제재가 길어지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러·우 전쟁이 종결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방의 예상을 깬 러시아 경제의 탄탄한 성장세가 얼마나 더 지속될 수 있느냐에 따라 전쟁의 결말도 달라질 것이다.


2024.11.27(수)


“요즘 위기라더니…직원 보너스 '반토막'”


[요약]

스타벅스가 실적 부진에 허덕이면서 직원들의 보너스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스타벅스가 지난 9월 29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많은 직원이 전체 보너스 중 60%만 받는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의 매출이 올해 1% 미만 증가에 이어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이같이 저조한 실적은 스타벅스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던 지난 3년과 대조를 이룬다.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었고 긴 대기시간과 부정확한 주문 대응에 대한 고객 불만 등이 겹쳐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매년 12월 지급되는 스타벅스 직원들의 보너스는 개인별 성과와 회사 성과를 기준으로 균등하게 산정된다.


[세부사항]

스타벅스 세부사항

올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91억 달러를 기록

주당 순이익 24% 줄어든 0.80달러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

방문자 수 10% 감소

평균 객단가 4% 증가


[의견]

커피업계 부동의 1위이던 스타벅스의 위기가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점차 비슷한 현상이 보이는 듯 하다. 스타벅스는 최근 모바일 주문 증가 등으로 음료 제조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객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바리스타들의 불만도 높아졌다. 동시에 가격 인상, 직원들의 이직, 충성 고객의 감소 등으로 실적이 부진해졌다. 저가커피 등 경쟁 브랜드가 잇따라 생겨난 것도 스타벅스의 아성을 흔들고 있다. 또한 노조 이슈도 있다. 지난 1일 스타벅스 노조에 가입한 매장이 500개를 돌파했고 노조에 가입한 바리스타는 1만1000명이 넘는다. 아픙로 스타벅스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경영방침에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를 주목해본다.



추가조사



3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