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차 한국경제신문 스터디
2024.12.02(월)
“황금알 낳던 면세점 '고사위기'…정부, 특허수수료 감면 검토”
[요약]
정부가 위기에 놓인 면세점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수수료 감면을 검토 중이다. 특허수수료 체제가 과거 면세점이 막대한 이익을 냈을 때를 기준점으로 잡기에 현재 대규모 손실이 나타나는 현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허수수료 감면으로 면세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줘야 매장 축소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 관계자는 면세점 특허수수료 감경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면세점업계가 관련 내용을 타진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보세판매장운영위원회를 열고 연내 입장을 정한 뒤 내년 1분기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특허수수료의 기본 틀은 2017년 정해졌다. 매출이 많을수록 수수료를 많이 내는 구조다. 당시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릴 만큼 이익을 많이 내자 정부는 기존에 매출의 0.05%이던 수수료율을 확 높이고 신규 특허도 대량으로 내줬다.
[세부사항]
특허수수료
연매출 1조원 이상 매출의 1%
연매출 2000억~1조원은 0.5%
[의견]
국내 면세업계는 산업 자체의 구조적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구낸 면세업계는 중국인 관광객이나 보따리상의 영향이 지대했다. 다만 이제는 중국인이 과거처럼 한국 면세점에서 대량 구매하는 일이 앞으로는 없을 것이란 분석마저 나온다. 일례로 공항면세점을 철수하고 시내면세점에 총력을 기울인 롯데면세점은 현재 큰 위기를 맞았다. 중국내 하이난 등에 대형면세점이 들어서며 더 이상 한국까지 원정을 올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공항면세점도 앞으로 업계의 변화가 필요해보인다.
2024.12.04(수)
“고환율에 여행 주의보까지…‘계엄 후폭풍’에 면세업계 ‘시름’”
[요약]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환율이 급등하자 면세업계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면세업계는 환율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환율이 치솟으면 면세품 가격이 백화점 가격보다 비싸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면세업계는 중국 수요 감소와 고환율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면세업계 주요 기업은 3분기 영업손실을 면치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면세점 업계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비상경영 선포에 이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조직 축소, 임원 급여·업무추진비 삭감, 월드타워점 매장면적 축소, 특별 조기 퇴직 프로그램 등을 단행했다.
[세부사항]
면세업계 매출현황(올해 3분기)
호텔롯데 면세사업부: 460억원의 영업손실, 적자
신세계면세점: 162억원 영업손실
신라면세점: 382억 영업손실
현대면세점:80억원 영업손실
[의견]
면세업계뿐 아니라 여행업계에도 계엄 후폭풍으로 인한 어려움이 우려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어느정도 극복한 상황에서 굳이 내부적인 정치갈드으로 비상계엄까지 선포할 필요가 잇었나 싶다. 비상계엄 사실이 해외에 알려지자 영국 외무부, 이스라엘 외무부는 여행주의보, 한국 방문 자제를 권했다. 해외로부터 우려스런 시선을 스스로 받게된 상황이다. 면세업계는 최근 중국 수요 감소와 고환율로 안 그래도 업황이 어려운데 비상계엄 후폭풍까지 겹치며 고환율 우려 등 어려움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도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의 적자가 큰 요인을 차지하기에 롯데그룹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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